무안교육지원청 교직원 한마음 다짐대회 개최

관심과 배려로 학교를 안전하게

2017-05-15     정은찬 기자

▲ 무안교육지원청이 15일 제36회 스승의 날을 맞아 무안종합스포츠파크 및 4개의 보조경기장에서 교직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

전남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은 5월 15일 제36회 스승의 날을 맞아 무안종합스포츠파크 및 4개의 보조경기장에서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안군 교직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관심과 배려로 학교를 안전하게’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무안관내 교직원들의 단합과 우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대회는 학교폭력과 안전사고 제로화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배구, 단체줄넘기, 윷놀이 등의 경기를 통해 학교 간 실력을 겨루는 기회가 되었다.

개회식 이후 진행된 경기 중간에 자전거를 비롯한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천옥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교직원의 결의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배려가 있기를 바라며, 배구, 단체줄넘기 등의 경기가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은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