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부주동 바르게살기협의회 김보잉 위원, 시원한 수박 전달

경로당, 저소득층, 지역아동센터 등에 나눔 실천

2017-06-02     고영 기자

▲ 김보잉 위원은 지난 1일 60만 원 상당의 수박 30개를 부주동에 기탁했다. <사진제공=목포시>
무더운 여름을 맞아 부주동 바르게살기협의회 김보잉 위원(르노삼성자동차서비스센터 남악점 대표)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보잉 위원은 지난 1일 60만 원 상당의 수박 30개를 부주동에 기탁했다.

부주동은 김보잉 위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경로당 8개소, 지역아동센터 2개소, 저소득층 2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보잉 위원은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작년에도 버섯 30박스를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