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산정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매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4세대 위문 전달

2017-06-12     고영 기자

▲ 목포시 산정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8일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목포시>
목포시 산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고평자)가 지난 8일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녀회원들은 열무김치, 장조림, 멸치볶음 등 직접 만든 밑반찬을 복지사각지대 4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반찬 나눔은 관내 오렌지의원(원장 유승태)의 후원과 부녀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매월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고평자 부녀회장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는데 기쁘게 받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반찬나누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