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협 박우영 이사장, 보훈처장(장관)상 수상

2017-06-27     김조은 기자

▲ 목포신협 박우영 이사장이 보훈처장 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목포신협>

목포신협 박우영 이사장(현 신협중앙회 이사)가 지난 27일 전남서부보훈지청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모범 국가보훈 대상자 포상 전수식에서 보훈처 장관급 상을 수상했다.

박 이사장은 2010년 6월부터 2017년 6월, 총 8회 보훈가정을 위한 생활용품(쌀 100만 원 상당, TV 4대, 담요, 치약 등)을 기부하는 등 지난 7년간 지속적으로 보훈지청과 연계한 사랑의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남다른 관심을 가져왔다.

박 이사장은 “우리가 이렇게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고 있는 것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셨고 그로 인해서 아픔을 겪고 있는 유공자들 덕분이라 생각한다. 그 감사하는 마음을 보훈가족 분들에게 전해준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목포신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훈청과 연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조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