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무 목포지부, 보훈가족에 닭죽나눔 봉사

2017-07-25     김조은 기자

▲ 행복나무 목포지부는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50여 명에게 닭죽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전남서부보훈지청>

행복나무 목포지부(지부장 서길용)는 지난 21일 목포6․25참전자회 사무실에서 중복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50여 명에게 닭죽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행복나무 회원들이 직접 끓여온 닭죽에 전복과 삼까지 얹어 유공자들을 흐뭇하게 했으며 과일과 떡까지 더해진 풍성한 상차림에 더위도 잊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마치고 돌아가실 수 있었다.

행복나무 목포지부에서는 2016년부터 꾸준히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7년도에도 집 고쳐주기 사업, 김장나누기 사업 등 어르신들의 안락한 노후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조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