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목원동 반딧불 작은도서관, 한글교실 어르신 삼계탕 대접

2017-07-26     고영 기자

목원동 반딧불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위원장 황판호)가 지난 25일 반딧불작은도서관에서 한글교실 수강 어르신 3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 수박, 등을 대접했다.

2012년 3월 20일 개강한 목원동 반딧불 작은도서관의 한글교실은 글을 모르는 관내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2회 무료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황판호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한글을 배우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우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