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용당1동 추석 맞이 사랑의 쌀 전달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60세대에 지원

2017-09-30     권애란 기자

용당1동이 추석을 맞아 지난 29일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 160명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용당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자생조직단체에서 쌀 10kg 100포(시가 250만 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쌀 10kg 50포(시가 125만 원), 협의체 고상현 위원이 쌀 10kg 10포(시가 25만 원) 등을 지원했다.

민관협력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자생조직 위원과 복지통장 등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나눔의 장이 됐다.

송진우 용당1동장은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돼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애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