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비례대표 선거 20개 정당 난립

목포 민주당 72.8%, 새누리당 5.5%

2012-04-15     이윤정 기자

이번 총선에서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을 비롯해 20개의 정당이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라는 당명이 들어간 정당은 민주통합당, 기독자유민주당, 정통민주당 등 3개 정당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기호 1번을 배정받았고, 새누리당의 전신 명칭을 사용한 한나라당은 기호 20번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선관위에 등록된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정당은 1. 새누리당 2. 민주통합당 3. 자유선진당 4. 통합진보당 5. 창조한국당 6. 국민생각 7. 가자대국민중심당 8. 국가재건친박연대 9. 국민행복당 10. 기독자유민주당 11. 녹색당 12. 대한국당 13. 미래연합 14. 불교정도화합통일연합당 15. 정통민주당 16. 진보신당 17. 청년당 18. 한국기독당 19. 한국문화예술당 20. 한나라당 등이다.

목포지역의 득표율은 민주당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였다. 정당별 득표율은 새누리당 5.5% 4,867표, 민주통합당 72.8% 64,319표, 자유선진당 0.91% 809표, 통합진보당 15.02% 13,277표, 창조한국당 0.32% 287표, 국민생각 0.33% 296표, 가자!대국민중심당 0.43% 383표, 친박연합 0.07% 70표, 국민행복당 0.12% 114표, 기독당 1.64% 1,457표, 녹색당 0.2% 177표, 대한국당 0.03% 33표, 미래연합 0.03% 35표, 불교연합당 0.11% 106표, 정통민주당 0.45% 403표, 진보신당 0.92% 819표, 청년당 0.21% 189표, 한국기독당 0.3% 270표, 한국문화예술당 0.09% 88표, 한나라당 0.38% 341표로 나타났다.

           /이윤정기자
 

<목포타임즈 제23호 2012년 4월 17일자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