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실은 희망나눔바자회 공동 개최

2012-04-15     고영 기자

 
목포 지역 대형마트와 복지관이 훈훈한 사랑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는 것이어서 목포시 이곳저곳에서 소소하지만 아름다운 미담들이 전개되면서 어려운 계층들의 삶을 따스하게 적시고 있다.

지난 5일 상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모 대형마트와 상동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대형마트에서 기증한 속옷, 유아용품 등 1,500여 점(판매가 4백만 원 상당)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증한 생활용품 등 150여 점이 판매됐다.

바자회 수익금 125만 원은 상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전액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목포타임즈 제23호 2012년 4월 17일자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