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새동장 / 문수근 목포시 대성동장, “자생조직과 협력하고 화합 통해 행복한 대성동 실현”
2018-02-17 정진영 기자
그동안 경력이 말해주듯 행정직 공무원으로 총무과, 산업경제과, 의회 등 목포시 주요 보직과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했다.
동 사무장으로 근무할 때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하여 동이 전국대상을 수상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문수근 동장은 “대성동은 LH아파트, 가톨릭 성지화 등으로 인해 과거 피난민촌에서 엄청난 변화를 가져온 곳이다”며,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자생조직과 협력하여 동민 화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자생조직 강화, 가톨릭성지화에 따른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도하여 행복한 대성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진영기자
<호남타임즈신문 2018년 2월 1일자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