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월야면 남자자율방범대,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기탁

100만 원 상당의 쌀(백미 10kg) 50포

2018-03-08     정진영 기자

▲ 함평군 월야면 남자자율방범대 사랑의 쌀 기탁.
함평군 월야면(면장 정화자)이 월아면 남자자율방범대(대장 심선엽)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쌀(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기탁된 쌀은 월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기부 대상자를 선정하여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될 예정이다.

정 면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앞으로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발족해, 방문 복지 상담을 통한 지역의 복지자원을 발굴·지원 하고 있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