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진안서 개최

2018-04-30     정진영 기자
▲ 진안군

2018년도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오는 3일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외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북도·진안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2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당 잔치로 펼쳐질 예정이다.

14개 시·군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을 비롯 그라운드골프, 체조, 탁구, 테니스 등 일반종목과 윷놀이, 제기차기, 고리걸기, 투호 등 민속종목까지 모두 9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체육대회를 준비한 군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힐링 되는 푸른 숲과 꽃들이 만발한 5월에 청정 진안에서 펼쳐지는 시니어 대회인 만큼 진안을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1년 건강이 충전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