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시 죽교동에 온정 전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방문해 성금, 위문품 전달

2018-09-19     고영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목포시 죽교동에 온정을 전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이 추석을 맞아 지난 18일 성금 100만 원과 백미(20kg) 5포를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목포시 죽교동 저소득가정 5세대를 방문해 전달하였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해 실질적인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독거노인 등에게 이 같은 선행을 실천했다.

독거노인 이모 씨는 “자식도 용돈을 주지 못하는데 이렇게 도와주니 너무 감사하다. 더욱 건강히 잘 살겠다”고 말했다.

박용국 죽교동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죽교동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연계지원에 힘써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