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현경면, 추석맞이 쌀 기증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훈훈한 추석맞이

2018-09-27     정은찬 기자

▲ 무안군 현경면에 김기주 해야농장 대표가 쌀 50포(20kg)를 전달했다.

무안군 현경면(읍장 이숙아)은 지난 19일 “김기주 해야농장 대표가 명절을 맞이하여 쌀 50포(20kg)를 관내 소외계층 및 어려운 가정을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기주 대표는 매년 명절 때 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왔으며, 독거노인 10세대에 매달 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역 내 어려움 가정에 많은 힘과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숙아 현경면장은 “어려운 이웃과 행복한 동행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기탁한 쌀은 면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정을 선정하여 전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은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