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당동 자생조직, 공한지에 금계국 파종

2012-04-27     고영 기자

 
하당동주민센터(동장 홍재웅)가 자생조직 단체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하당동 공한지 2,979㎡에 금계국 30kg을 파종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금계국은 여름이 시작되는 6월에 선명한 노란색을 자랑하며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도심 속에 자연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재웅 동장은 “앞으로도 공한지를 잘 가꾸고 활용해 지역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삶의 활력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목포타임즈 제24호 2012년 5월 1일자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