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 따뜻한 보훈-행복 Start 운영

무안군 거주 중 90세 이상 고령 보훈가족 방문 예정

2019-03-19     김창호 기자

▲ 전남서부보훈지청이 지난 4일 무안군 90세 이상 고령 보훈가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종술)이 지역 내 90세 이상 고령 보훈가족과 도서지역 및 신규국가유공자 등을 방문해 복지수요조사를 하고 위로․격려하기 위한 ‘따뜻한 보훈-행복 Start ’를 2019년 중점추진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보훈가족을 찾아뵙고 그분들의 애로를 해소함으로써 보훈가족에게는 긍지와 자부심을, 지역사회에는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은 지난 4일 무안군 지역에 거주 중인 90세 이상 고령 보훈가족에게 햅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1개시 6개 군 340명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김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