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광주광역시당, 5월 18일까지 8주간 5·18역사왜곡 처벌 홍보차량 운행

5·18역사왜곡에 대한 선명한 단죄의지 표출

2019-03-28     정은서 기자

▲ 민주평화당 광주시당 5·18역사왜곡 처벌 홍보차량.
민주평화당 광주시당(위원장 최경환)은 지난 26일부터 5·18역사왜곡처벌과 망언의원 3인방 제명을 촉구하고 5·18역사왜곡을 비호하는 자유한국당의 사죄와 해산을 요구하는 홍보차량을 제작해 5월 18일까지 8주간에 걸쳐 광주 전역에서 대시민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홍보차량은 120인치 LED 스크린을 탑재해 최근 공개된 미공개영상을 포함해 5·18 당시의 상황을 생생히 보여주는 영상을 방송하며 전면(全面) 랩핑을 통해 ‘5·18 정신 모독행위 즉각 중단하라’, ‘5·18정신 모독하는 자유한국당 해산하라’, ‘5·18 모독 망언의원 제명’ 등 5·18역사왜곡에 대한 단죄와 이를 비호하는 세력까지 단죄하겠다는 선명한 의지를 표출하고 있다.

홍보차량은 5·18민주광장 홍보를 시작으로 광주송정역, 광천유스퀘어터미널 등 교통요충지와 광주 관내 주요 대학, 챔피언스필드 등 광주 전지역의 주요 거점을 순회할 계획이다.

/정은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