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다중이용업소 화재예방활동 강화

2012-05-17     호남타임즈

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지난 5일 부산 노래방화재 인명피해를 교훈삼아 예방대책이 시급한 화재취약대상 다중이용업소를 중심으로 화재예방활동에 나섰다.

목포소방서는 노래방, 모텔, pc방등을 대상으로 업장 내 안전시설 등에 대한 유지관리 및 시설기준 적용여부, 피난안내도의 비치 또는 피난안내영상물의 적정여부, 다중이용업주의 안전시설 등에 대한 정기점검(1년간 보관) 실시, 비상구 및 피난계단 등의 폐쇄․장애물 적치 등 유지관리 여부, 건축 구조적 개선 및 불법구조 변경사항 등을 중점 확인해서 시정조치하며 관계자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시설 및 건물구조, 비상구 등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교육, 홍보를 실시하고 불시 단속을 하고 있지만 건물 관계인 스스로가 화재예방의식을 갖지 않으면 안전은 있을 수 없다고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