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발협, 여수산단 해안가 해양쓰레기 청소 및 수중 모니터링 전개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주관, 여수산단 우순도 일원에서 진행

2019-04-18     정진영 기자

 

▲ 공발협, 여수산단 해안가 해양쓰레기 청소 및 수중 모니터링 전개.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회장 권오봉)는 18일 여수산단 주변 해양 쓰레기 청소 및 수중모니터링을 여수산단 우순도 일원에서 GS칼텍스, 호남화력 직원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단이 인접한 바닷가 대청소 및 수중모니터링을 진행했다.

 

해안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폐스티로폼, 폐어구)와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으며 산단주변의 해양생태환경도 한국해양구조단 여수구조대와 함께 모니터링 했다.

공발협은 매년 민관산학이 참여하는 대청소 2회와 여수산단 해안가 해양쓰레기 청소 및 수중 모니터링은 4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에도 공발협은 꾸준히 민관산학이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및 수중환경모니터링을 통해 해양오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함께 하고 있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