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총괄.공공건축가 지원사업 선정

국비 9,000만 원 확보…제도 운영, 교육.홍보비 등 활용
공공건축물 품격.품질 향상…‘아트도시 광주’ 추진 탄력

2019-05-30     문덕근 기자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의 2019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 운영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9,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2019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 운영비 지원사업은 지자체의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과 교육·홍보에 들어가는 비용을 국비로 지원해 제도 조기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자체의 정체성이 반영된 완성도 높은 도시공간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광주시는 광주다움을 도시공간에서 실현하기 위한 명품도시건축정책 ‘아트도시 광주’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광주시는 4월23일 함인선 광주 초대 총괄건축가를 위촉했으며, 함 총괄건축가는 5월1일 이용섭 시장과 광주생태마을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함 총괄건축가는 군공항이전 신도시 조성, 광주대표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장애인복합수련시설 건립 등 공공건축물 건립사업과 광주건축기본계획, 광주다운 도시공간 조성계획, 공동주택 ‘디자인+안전’ 향상 설계 가이드라인 수립 등에 대해 6회에 걸쳐 총괄조정·자문을 실시하며 국비 확보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9,000만 원은 총괄건축가 및 6월 초 위촉될 공공건축가 운영비, 총괄·공공건축가 제도 홍보·교육 비용으로 활용된다.

광주시는 지원사업 선정으로 공공건축물의 품격과 품질이 향상되고 ‘아트도시 광주’ 정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남균 광주시 도시계획과장은 “‘다시 찾고 싶고 오래 머무르고 싶은’ 광주만의 도시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총괄·공공건축가 제도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도시건축 정책 혁신에도 속도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문덕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