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9년 2차 정기회의 개최

지역특화사업 진행과정 점검, 2차 대상자 6가구 추가 선정

2019-06-12     정소희 기자

▲ 영암군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9년 2차 정기회의.

영암군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흥섭, 김용희)는 지난 11일 신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9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지역특화사업 진행과정을 점검하고 협의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1차 사업 4가구의 추진 성과가 보고되고 2차 사업 대상자로 긴급구호비 3가구, 물품 지원 2가구, 주거환경개선 1가구 등 총 6가구를 추가 선정하여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2020년 지역특화 사업비 마련을 위한 연합모금을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관내 10개소에 설치된 나눔 모금함 홍보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에 구성되어 현재 24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합모금과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 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정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