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선관위, ‘모의 사전투표체험교실’ 운영

미래유권자 다문화 한글교실 학생 대상 실시

2019-06-13     정진영 기자

▲ 순천시선관위 모의 사전투표체험교실.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곤)는 지난 6월 7일과 12일 순천대학교 국제교류어학원 한국어학당 및 성동초등학교 학생 등 한글교실 학생과 미래유권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투표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란,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가 선거일전 5일부터 2일간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신분증만 가지고 가면 별도의 신고 없이 투표를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순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의 투표편의를 증진시키고 투표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도입한 사전투표제도에 대해서 아직까지 잘 모르고 있는 유권자가 많아 각종 계기를 이용하여 사전투표 체험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