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 목포 김춘재 학장,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고숙련 일학습병행제 학생들에게 야식 제공으로 학업 노고 격려~

2019-06-17     정소희 기자

▲ 김춘재 학장이 학생들과 소통시간을 갖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학장 김춘재)는 14일(금) 학내 북카페에서 P-TECH 수업이 종료되는 오후 10시부터 김춘재 학장을 비롯한 김동규 산학협력처장, 산업설비자동화과 최창주, 김순석 교수,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P-TECH 총 17명의 학생들에게 학업 의욕을 북돋아 주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야식 제공 이벤트로 피자와 치킨, 음료수 등을 준비하여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2학년 김한중 학생은 “일과 학습 병행에 지쳐 있는데 야식 제공으로 큰 힘을 얻었으며, 학생들과 함께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소소한 이야기도 나누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춘재 학장은 “작은 사랑의 야식 실천으로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앞으로도 학생들과 소통하는 행사를 다양화해서 학생들의 애로 사항 등 고충에 귀 기울이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캠퍼스는 현재 P-TECH 학생들의 복지혜택으로 매주 금요일 전원 기숙사 무료 제공, 통학 편의 제공을 위한 참여업체별 방문 통학버스 운행 등 P-TECH 학생들의 학업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