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 상반기 퇴직 일반직공무원 축하 자리 가져

2019-06-18     정진영 기자
▲ 보성교육지원청 상반기 퇴직 일반직공무원 간담회.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은 18일 기획협의실에서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다 2019년 하반기 공로연수 후 2019년 12월 31일자 정년퇴직 예정인 일반직공무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재임기간 동안 혼신을 다해 수고한 일반직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남근 교육장은 “그 동안 전남교육, 특히 보성교육을 위해 평생을 묵묵히 봉직해 온 여러분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퇴직하신 후에도 보성교육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 봐 주시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가 소중한 혁신보성교육’을 현명하고 합리적인 지혜로움으로 성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퇴직 일반직공무원(노동초 주무관 임병준 외 1명)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 시설물 관리를 위해 뛰었던 지나온 삶에 대한 소회와 공로연수 및 퇴직 후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