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 장마철 붕괴 위험지역 주의 강조

2019-06-21     김창호 기자
▲ 화순소방서 전경.

화순소방서(서장 김기석)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붕괴 위험지역에 대한 주의를 강조했다.

비가 내리기 전에 하수구나 배수로의 막힌 곳은 없는지 확인하고 옹벽이나 축대, 급경사지, 상습침수구역 등 붕괴와 침수가 우려되는 생활주변을 철저히 점검하며,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전체 자연재해 사망자 중 23%에 이른다”고 말하며, “산간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장마철 사전점검을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