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19년 성별영향평가 위원회’ 개최

2019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 28건 선정

2019-06-28     정소희 기자

▲ 2019년 성별영향평가 위원회.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7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위원회를 개최해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 28건을 선정했다.

지난 해 9월 영암군 성별영향평가 조례에 따라 구성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군에서 추진하는 정책이 양성의 관점과 요구를 고르게 반영하여 성 평등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별영향평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세심하게 과제를 검토하여 선정했다”며 “다양한 계층이 평등하게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성별영향평가 과정에서 발굴되는 정책개선사항을 밀도하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