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만청, F1대회 퇴장 관람객 여객선 수송

2011-10-19     정진영 기자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이 영암군 일대에서 개최된 F1코리아그랑프리 자동차경주대회 기간 동안 관람객의 원활한 교통로 확보를 위해 제3함대사령부 부두에서 목포여객선터미널까지 여객선 운항이 가능하도록 행정지원을 했다.

F1대회 기간인 15일과 16일 양일 동안 행사종료 후 퇴장 관람객이 영산호 방면으로 일시에 집중돼 이 일대에 극심한 교통체증 유발이 예상됨에 따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대흥페리9와 대흥고속카페리 등 2척의 여객선을 각 4회 왕복 운항토록 해 3,000명 정도를 수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