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복달임 행사 펼쳐

2019-07-19     정은찬 기자
▲ 무안군 무안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복달임 행사.

무안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필숙) 회원 10여 명은 지난 18일 중복(22일)을 앞두고 읍내 65세 이상 홀로 사시는 어르신 60분을 초청해 복달임 음식을 대접해 무더위를 식히는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음식을 드신 어르신들은 “무더위에 누구 하나 찾아오는 사람도 없는데 직접 모시러 와서 맛있는 음식을 챙겨주니 너무나 고맙고 행복하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필숙 회장은 “외로운 어르신들께 효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자식처럼 더욱 더 많은 지역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은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