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과 함께하는 제8회 국악대향연 개최
1일 산정 농공단지 야외 특설무대
2012-06-04 정진영 기자
풍물놀이로 힘차게 막을 열고 1시간 30분 동안 우리의 춤과 소리를 멋지게 보여준 이 공연은 풍물패의 반주에 맞춰 전 출연진과 보훈가족,
이번 공연은 목포보훈지청과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시립국악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목포시지회에서 주관하여 전통무용과 판소리, 풍물놀이 등이 한데 어우러져 우리 전통 가락을 선보이며 보훈가족과 시민에게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초여름 밤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국악대향연은 목포지역 보훈가족과 시민들이 하나 될 수 있는 흥겨운 마당을 제공하고, 관람자 모두에게 6월 호국보훈의 달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야외무대에서 90분 가량 펼쳐진 공연에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과 시민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목포보훈지청 직원들은 ‘나라사랑 큰 나무’배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호국보훈의 달을 홍보했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