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새동장] 구준 목포시 삼향동장 “깨끗하고 밝은 살기좋은 목포 관문 삼향동”

2019-08-21     고영 기자
▲ 구준 목포시 삼향동장.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목포시 2019 하반기 정기인사발령으로 삼향동장에 부임한 구준 동장은 1994년 행정직으로 목포시 공무원에 임용됐다.

구 동장은 하수행정담당, 관광사업담당, 교통행정담당, 계약담당, 지역발전 담당 등 목포시 현안과 관련된 주요 보직을 거쳤다.

구 동장은 9월 초 개통되는 목포해상케이블카에 대해서는 남다르다. 지역사회의 찬반여론, 간담회 등의 어려운 과정을 극복하고 공사가 이뤄지도록 초석을 닦았기 때문이다.

구 동장은 “삼향동은 목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처음 방문하는 관문으로 주민들과 목포사랑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또 “삼향동은 위생매립장, 대양산단 등이 있는 도농복합지역으로 자생조직과 협력하여 주민들을 섬겨 잘사는 삼향골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호남타임즈신문 2019년 8월 21일자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