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 태풍피해 보훈가족 ‘재해위로금’ 전달

2019-09-03     김창호 기자
▲ 전남서부보훈지청 태풍피해 보훈가족 재해위로금 전달식.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은 지난 7월 20일 제5호 태풍 ‘다나스’로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에 재해위로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고 밝혔다.

박영숙 지청장은 이번 태풍으로 주택 2층 일부가 파손되어 뜻밖의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된 전상군경 보훈가족의 재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며 아픔을 위로했다.

국가보훈처 재해위로금은 재해를 입은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을 위로함으로써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김 모씨는 “지청장님께서 직접 찾아주어 많은 위로가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거듭 전했다.

/김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