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불조심 어린이 마당’ 지역예선 평가 실시

2019-09-06     정진영 기자
▲ 안내문.

고흥소방서(남정열)는 5일 고흥녹동초등학교 학생 20명이 ‘제19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예선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19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주최하고 교육부와 10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는 행사다. 어린이에게 화재ㆍ자연재난ㆍ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히게 해 안전한 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평가 결과 최우수 1개, 우수 2개 학급에는 전남교육감상이 수여되고, 장려 3개 학급에는 한국화재보험협회 광주호남지부장상이 수여된다.

한편 최우수 1개 학급은 오는 25일 전남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각 시·도 대표 학급들과 함께 다시 한 번 평가를 치른다.

고흥소방서 홍보담당은 “참가한 학생에게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어린 학생에게 안전을 배우고 생각할 기회를 제공해 우리 사회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 수 있도록 추진됐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