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 추석절 대비 화재특별경계근무

추석 명절기간 대형사고 예방에 총력

2019-09-09     정진영 기자
▲ 여수소방서 전경.

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11일부터 16일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설정하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가용 소방인력을 투입해 취약대상에 대한 안전관리와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역, 터미널 등 다중운집지역에 대한 소방력 전진배치, 다중이용업소 등 주요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취약요인 사전점검 및 감시체계 유지, 당직 의료기관․약국에 대한 운영정보 안내,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김용호 서장은 “명절기간 모든 역량을 투입해 대형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들께 연휴기간 전기, 가스 등 화재위험요소는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