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연동, 추석맞이 목포사랑 나눔 운동 전개

재단법인 하나님의교회 ‘생필품선물세트 25상자’ 기탁
연동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백미, 라면 기탁

2019-09-11     고영 기자
▲ 목포시 연동 추석 목포사랑 나눔운동 생필품 기탁식.

추석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위한 목포사랑 나눔운동이 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연일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재단법인 하나님의교회(목사 김주철)는 지난 6일(금)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해달라며 생필품세트 25상자(시가 962,500원)를 기탁했다.

연동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도 지난 9일(월) 백미 10kg 10포와 라면 10상자(시가 530,000원)를 기탁했다. 특히 회원들이 직접 어려운 세대를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회원들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현주 연동장은 “사랑을 나누어주시는 분들게 감사를 전하며 사랑 나눔운동이 계속 이어져 정감 있고 살기 좋은 연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