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19년 공간정보 연구회 ‘대상’ 수상

2년 연속 대상 수상 쾌거…대민 행정 서비스 질 높여

2019-10-04     정은찬 기자
▲ 무안군 2019년 공간정보 연구회 대상 수상 기념사진.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일 순천시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 ‘2019년 공간정보 연구회’에서 김영근 주무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주최한 이번 연구회는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담당공무원의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업무에 대하여 연구·토론하는 자리로 미래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위해 개최되었다.

무안군은 전남 도내 22개 시·군 중 연구과제 심사 평가에서 우수 3개 시군으로 선정돼 ‘도로명주소 부여에 따른 공적장부 주소 일치를 위한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국가주소정보시스템에 건축물대장 도로명주소 자동 등기촉탁 연계방안을 모색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무안군 관계자는 “항상 노력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군민 모두가 만족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 공간정보 연구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 6년 연속으로 토지행정평가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무안군민들에게 고품질 대민 행정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정은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