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 아기단풍 보러오세요!

절정 향해 가는 백암산 단풍…이번 주말부터 절정 예상

2019-11-05     김창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서인교)는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 단풍이 현재 60% 물들었으며, 이번 주말부터 절정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5일 밝혔다.

백암산의 단풍은 여느 지역의 단풍보다 잎이 작고 색이 고와 ‘아기단풍‘으로 불리고, 천년고찰 백양사가 있는 곳으로 일주문부터 백양사까지의 1.5㎞구간에 아기단풍 터널길과 천연기념물 제153호 비자나무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뽐낸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한상식 행정과장은 “자신의 체력에 맞는 안전한 산행과 타인을 배려하는 탐방문화로 안전하고 즐거운 가을탐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