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실 운영

2019-11-08     정민국 기자
▲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9년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영희)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16개소와 지역아동센터 5개소를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은 다문화강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4개국 8명의 결혼이민자가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전통놀이 및 악기·의상체험을 통해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에 대한 인식향상 및 사회통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다문화 이해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사회활동 참여기회 제공은 물론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에 조기적응하는데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것이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