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 보행자 사고 예방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2019-11-19     정진영 기자
▲ 여수경찰서 보행자 사고 예방 교통안전 캠페인.

여수경찰서(서장 김근)는 19일(화) 여수시 죽림초등학교에서 여수경찰서, 여수시청, 녹색어머니회,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전남지역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보행자 사망자 비율이 30.8%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보행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차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사람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김근 여수경찰서장은 “교차로에서 우회전하거나,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그리고 보행자가 도로를 횡단하는 경우 운전자는 반드시 일시정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