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목포자산 하나씩 매각

영암 공장용지 재무구조 개선위해 40억에 매각

2012-06-13     정진영 기자

보해양조(주)가 영암읍 삼호읍 나불리에 소재한 공장용지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유일에 매각했다.

보해양조는 12일 증권거래소를 통해 전남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 608-34 일대 34.411.6㎡ 공장용지 및 지장물 처분 계약을 했다고 공시했다.

계약대금은 40억 원이며, 계약금은 계약일은 12일에 4억 원을 받았으며, 나머지 잔금 36억 원은 처분 예정일자인 9월 11일에 수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영암 토지는 직매장과 연결된 토지이며, 이번 매각은 직매장을 제외한 토지다.

한편 보해양조는 목포시 산정동 일대 목포공장 부지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