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산정동새마을협의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봉사

매주 목요일 다중이용시설, 주택단지 등 방역 실시

2020-03-14     고영 기자
목포시 산정동새마을협의회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다중이용시설, 주택단지 등 방역 실시

목포시 산정동(동장 김형종)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노력에 일조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주택가 등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방역이 실시됐다.

서길용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동민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방역봉사를 시작하게 됐다.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조기종식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정동 새마을협의회는 3월 5일 첫 방역을 실시한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매주 목요일 방역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