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북항 부두 앞 바다에 자동차 추락, 운전자 사망

목포해경, 사고 원인 조사 중

2012-06-16     박진성 기자

▲ 목포해경이 전남 목포시 북항 부두 앞 바다에 추락한 자동차를 인양하고 있다.
[호남타임즈/목포타임즈]전남 목포시 북항 1번 부두 앞 바다에 자동차가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강성희)에 따르면 15일 오전 3시 5분 경 전남 목포시 북항 1번 부두 앞 바다에 자동차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경비정 및 122구조대를 급파하는 한편 목포소방서와 합동으로 수색에 나서, 오전 6시 35분 경 차량 및 숨진 운전자 이모(46, 남, 전남 목포시)씨를 인양했다.

목포해경은 인양된 차량을 정밀 확인하는 한편 및 신고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