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화력본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전달

2020-04-24     정민국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호남화력본부는 지난 22일(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 30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직원들이 모금한 이웃사랑 급여공제액을 이용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출입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물티슈, 화장지, 치약, 칫솔 등 위생용품과 쌀, 라면 등 생필품 12품목을 담아 꾸렸다.

호남화력 직원들은 꾸러미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두에게 위로를 전하고, 작은 성의지만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실시했다.

앞으로도 호남화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정민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