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바다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 개최
대상 박준혁(대성초 6) 김현성(석현초 1) 김영서(이지차일드)
2012-06-18 박진성 기자
이번 시상식은 수상자와 가족, 경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출품된 작품 2,544점 중 초등부 고학년에
대상을 받은 박준혁 어린이의 ‘멋있는 구조대’는 바다에서 인명 구조 활동을 펼치는 해양경찰 활동상이 생동감
또, 석현초등학교 4학년 최희승 등 6명은 금상을, 목포부설초등학교 6학년 정다윗 등 9명이 은상을, 목포 용호초등학교 6학년 윤지수 등 6명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90명이 동상을, 671명이 입선하는 등 총 785명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전라남도교육감, 목포지방해양항만청, 목포문화방송사장
심사에 참가한 심사위원은 “출품작들이 전반적으로 짙은 색감을 사용했고 독창적이면서도 짜임새와 구성에 맞는 등 전체적으로 수준이 높아져 수상작을 결정하는데 힘들었다”고 심사 소감을 피력했다.
해경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바다에 대한 동경과 희망을 심어주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하고 “우수작품을 액자로 제작하여 관내 각급학교, 도서관, 각종 해양환경 행사 등에 전시하여 지역민과 함께 해양오염방지활동을 추진,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