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재향군인회, ‘사랑의 빨래방’ 무료 봉사활동 펼쳐

2020-05-26     정민국 기자
영암군재향군인회 사랑의 빨래방 무료 봉사활동 펼쳐.

영암군재향군인회(회장 김종환)에서는 26일 영암읍과 학산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가구에 대한 ‘사랑의 빨래방’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빨래방’은 영암향군 여성회 회원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단에서는 매주 화요일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댁을 방문하여 이불이나 담요, 커텐 등을 수거하고 빨래, 건조하여 다시 댁으로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여성회원은 “무거운 이불을 직접 수거하여 빨래할때는 힘들지만, 깨끗한 이불을 다시 돌려드릴 때 좋아하시는 독거어르신들을 뵐때면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