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12월 15일까지 벼 보급종 신청 홍보에 나서

2020년산 정부보급종 벼종자 신청 접수

2020-11-27     김창호 기자

2020년산 정부보급종 벼종자 신청 접수

영암군(군수 전동평)에서는 일반농가를 대상으로 내년도 재배할 2020년산 정부보급종 벼 11품종을 12월 15일까지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벼 보급종 신청방법은 마을별로 이장이 신청량 취합하여 신청서를거주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하고 군에서 농가별 보급종 공급량을 확정통보하며, 공급은 2021년 1월~3월 하순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한다.

신청가능한 벼 품종은 11품종 252톤이며(일미 100.7톤, 영호진미 57.3톤, 신동진 48.3톤, 새청무 18.9톤, 새일미 8톤, 새누리 5톤, 미품 0.2톤, 운광 1.6톤, 조명1호 1.4톤, 동진찰 3.9톤, 백옥찰 6.7톤)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며 보급종 공급가격은 내년도 1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도 영농계획을 위해 종자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라며, 금년 보급종 부터는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므로 온탕소독 및 약제소독을 통해 키다리병 등 종자감염 병해 예방을 철저히 해주실 것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