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서해어업관리단, 설 맞이 국가유공자 생필품 후원

2021-02-09     김창호 기자
전남서부보훈지청-서해어업관리단, 설 맞이 국가유공자 생필품 후원.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은 지난 8일(월)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학기)과 함께 관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2가구에 방문해 서해어업관리단에서 후원한 동절기생활물품(50만 원 상당)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해어업관리단은 2018년부터 매년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꾸준한 위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직접 위문품을 전달한 김학기 서해어업관리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더 외로운 설명절을 보낼 유공자분들이 위문을 통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영숙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이 따스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경써주신 서해어업관리단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든든한 보훈이 지역사회에 고루 확산되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김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