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순천1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 후보 재공모

보성 다선거구 군의원 보궐선거 경선 … 3월 1일(월)~2일(화) 100% 권리당원 경선

2021-02-25     정진영 기자

보성 다선거구 군의원 보궐선거 경선 … 3월 1일(월)~2일(화) 100% 권리당원 경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25일 순천1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 후보자를 재공모하기로 했다.

전남도당 이날 오후 5시 30분 4·7 보궐선거 공천후보자 심사를 위한 제6차 공관위 회의를 열고, 순천1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2명(정병회, 주윤식)에 대한 후보자 자격 정밀 심사 결과 두 후보 모두 부적격 판정을 내리고 후보자를 재공모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당이 밝힌 부적격 사유는

▲ 후보자 간 금품살포 의혹 공방

▲ 문자메시지 발송 허위 조작(경찰 포렌식 수사 결과 지난 4·15 총선 당시 무소속 후보 지원 문자메시지 발송 사실 없음) 공방

▲ 과거 의정활동과 관련된 폭력 등 품위유지 의무 위반 등이다.

재공모 일정은 3월 3일(수)부터 3일 간이다.

한편 보성 다선거구 군의원 보궐선거 경선은 3월 1일(월), 2일(화) 이틀 간 100% 권리당원 경선으로 실시키로 했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