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 ‘서해수호의 날’ 계기 참배행사 개최

2021-03-26     김창호 기자
전남서부보훈지청, ‘서해수호의 날’ 계기 참배행사 개최.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26일 오전 10시에 목포시 현충공원 현충탑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남지부(지부장 이연득) 주관으로「제6회 서해수호의 날 참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주요기관장, 군부대장,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군장병 등 70여명이 참석해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는 참배를 진행하고 서해수호의 의지를 담는 안보사진전이 개최되었다.

정부는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