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오천동 신축펜션 공사현장 화재 진화

소방차량 등 4대 장비 20명 인원이 투입되어 10여분만에 초기진압 성공

2021-04-29     김창호 기자
여수소방서, 오천동 신축펜션 공사현장 화재 진화.

소방차량 등 4대 장비 20명 인원이 투입되어 10여분만에 초기진압 성공

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29일 오전 7시 34분경 여수시 오천동 신축 펜션 공사장의 컨테이너박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 없이 신속하게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다.

화재 현장에 1차 도착한 소방정대 화재진압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신고접수 10분여 만에 초기 진압에 성공하여, 인근 컨테이너박스로 화재가 확대 될 수 있었지만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현장에는 다량의 가연성 자재 사용, 용접, 그라인더 작업 중 불티 발생 등 많은 화재 위험요소가 존재한다며, 공사장 작업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화재 예방 교육실시와 발화, 인화성 공사자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김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