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입시민 대상 ‘순천에 온(ON) 그대’ 이벤트 실시
순천 전입을 환영합니다!
순천 전입을 환영합니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5월에 타지에서 전입한 시민을 대상으로 ‘순천에 온(ON) 그대’ 환영 이벤트를 실시한다.
순천에 온(ON) 그대 이벤트는 원룸 등에 거주하는 대학생 및 타 지역에서 전입하여 순천에 정착한 시민들의 일상과 전입한 스토리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나도 순천시민’, ‘순천에 온 그대 스토리 콘텐츠 공모’, ‘순천은 처음이죠 전입시민 담소’ 3편으로 진행된다.
먼저 ‘나도 순천시민’ 대학생 전입 인증샷 이벤트는 전입신고 후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전입 여부 확인 후 선착순 5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순천에 온 그대 스토리 콘텐츠 공모전’은 순천에 전입한 3년 이내 시민을 대상으로 정착한 소감, 생활 등을 담은 3분 이상 영상 또는 8컷 이상의 웹툰을 공모하며,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각 20만 원, 장려상 각 10만 원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3월부터 5월까지 전입한 시민 대상으로 전입 시민의 니즈를 파악하여 애정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순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정겨운 담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생태 문화 관광 교육 등이 뛰어난 지속가능한 정주여건으로 타 지역에서 전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주소를 타 지역에 두고 있는 미전입자 거주자가 많아 다양한 혜택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있다”며 “특히 대학생들이 각종 청년정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순천에 주소 두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해 11월 광주, 전주에 이어 호남 3대 도시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정진영기자